BTS 공연 바가지 요금 잡는다…식약처장, 인근 식당 점검

BTS 공연 바가지 요금 잡는다…식약처장, 인근 식당 점검

기사승인 2026-03-20 15:40:24
16일 한 시민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부착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홍보물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남동균 기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 공연을 하루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변 음식점의 가격 표시와 위생상태 점검에 나섰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20일 서울 광화문 일대 행사장 주변 음식점을 방문해 위생관리와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광화문 일대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 음식점이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바가지 요금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격 표시 운영 실태도 살폈다. 

오 처장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가수의 공연으로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만큼, K-푸드의 우수한 맛과 안전성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철저히 위생관리하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김은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