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21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미래 100년의 시작, 콤팩트시티 속초'를 토대로 추진 중인 사업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시정보고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양수 국회의원,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 사회 단체장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향후 속초시는 역세권, 설악권, 남부권, 도심권, 북부권으로 나눠 도시균형 발전을 이뤄 나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시정보고회 발표에 따르면 역세권은 △동서고속화철도·동해북부선철도 △투자선도지구 개발 △국도 7호선 우회도로개설을, 설악권은 △설악문화시설 복합문화센터조성 △설악산 진입도로 확장·탐방로개설 △물안심도시 속초 조성 등을 주요 핵심 사업으로 꼽았다.
남부권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지화하) △속초음식문화 복합공간 조성(청호동 오징어 할복장/문화도시사업) △속초중학교 이전을, 도심권은 △속초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청초호유원지 북측 키즈존 조성 △속초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 △반다비 체육센터(장애인 생활밀착형) 건립을, 북부권은 △영랑호 관광잔지 조성 △영랑동 1지역(장사동 새마을) 도시재생 △속초육아복합지원센터 조성 등을 주요 핵심 사업으로 선정했다.
속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은 2030까지 5100억원을 투입해 철도역 중심의 업무, 관광, 주거 등이 결합된 복합 구역 개발이 추진된다.
국도 7호선 우회도로 개설은 2832억원(국토교통부 직접 추진)을 들여 대포동~장사동 7.5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건설계획은 오는 6월 확정될 예정이다.
설악권 설악산문화시설 복합문화센터는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162억원(국비 70억원·도비 30억원 포함)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지어진다.
설악산 진입도로 확장 및 탐방로 개설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189억원(국비 64억원·국립공원관리공단 110억원 포함)을 들여 도로 확장(1.6km), 탐방로 신설(1.3km)이 추진된다.
물 안심도시 속초 조성은 앞서 속초정수장 침전지덮개 설치공사 준공, 척산 도수관로 인입공사 준공, 설악정수장 복개공사를 준공했으며 향후 쌍천 제1지하댐 보수보강 사업이 추진되며 현재 국비(93억원 중 국비 75억원, 지방비 18억원)를 확보했다.
속초음식문화 복합공간 조성 (청호동 오징어 할복장/문화도시사업)은 2027년까지 45억원(국비 23억원·도비 7억원 포함)을 들여 옛 속초시 수산물 공동 할복장 증축 및 리모델링한다.
속초중학교는 918억원(교특비 545억원, 시비 373억원)을 투입 2028년까지 현 북부권에서 남부권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도심권 속초어린이 영어도서관은 51억원(도비 32억원 포함)을 들여 올 3월 지상 2층 지상 1층 규모로 완공됐다.
청초호유원지 북측 키즈존은 22억원(국비 20억원 포함)을 들여 2027년 완공 예정으로 짜니·래요 복합 놀이조합대(캡슐형스윙 그물그네, 원통슬라이드, 중앙동 넷트 등), 기타 놀이기구를 갖추게 된다.
속초 복합교육 체육센터는 488억원(국비 210억원 포함) 2030년까지 속초중학교 부지 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체육센터는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GX룸, 스터디카페, 청소년전용공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영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센터)은 198억원(국 40억원 포함)을 들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북부권 영랑호 관광단지는 (주)신세계센트럴이 2031년까지 1조 376억원을 들여 금호동 600-7일원(부지 131만8436㎡)에 조성하며 이는 호텔&콘도, 스포츠센터, 수영장, 뮤지엄, 야외식물원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리조트 사업이다.
영랑동 1지역 (장사동 새마을) 도시재생은 2028년까지 91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34억원 포함)을 투입해 정주환경을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속초육아 복합지원센터는 2028까지 276억원(특교세 36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75억원 포함)을 들여 지상 4층 규모 지어지면 영유아 돌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시정보고회는 시정구호인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와 같이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을 시민들과 다시 한번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남은 임기 동안도 수처작주(隨處作主)의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