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에 칼 빼든 오리온…차량·사무실 전력까지 줄인다

유가 급등에 칼 빼든 오리온…차량·사무실 전력까지 줄인다

기사승인 2026-03-26 09:32:55
오리온 제공

국제유가 및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오리온이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국내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시행한다.

먼저 차량 운행을 줄이기 위해 ‘차량 5부제’를 도입한다. 영업 및 생산활동 등 필수 업무 차량을 제외한 전 임직원 차량이 대상이다.

사무공간 내 에너지 사용 절감도 병행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시 사무실 소등을 의무화하고 업무 시간 외 PC 종료를 통해 대기전력 차단에 나선다.

또 엘리베이터 및 냉난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전력 사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제유가 및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오리온 그룹의 국내 전 계열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