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면의 현재와 미래…‘2026 라면박람회 개막’

K-라면의 현재와 미래…‘2026 라면박람회 개막’

기사승인 2026-03-26 12:13:43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행사장을 방문한 아이들이 ‘나만의 라면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라면 전문 전시회로, K-라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다.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국내 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플랫폼 역할을 한다. 특히 26~27일 진행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중동·아세안 등 다양한 지역 바이어들이 참여해 국내 기업과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행사장을 방문한 아이들이 ‘나만의 라면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시식하고 있다.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행사장을 방문한 지영유치원 원생들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인스턴트 라면과 생라면, 프랜차이즈 라면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치·소스·식재료 등 연관 식품과 조리기기·주방설비도 함께 소개되며, 지역 중소기업과 특색 있는 면류 브랜드도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나만의 라면 만들기, 김장 체험 등 체험 콘텐츠와 라면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전시가 상시 운영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K-라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남동균 기자
namtography@kukinews.com
남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