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도입되는 스티커 납부필증은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손잡이 등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수거원이 스티커를 제거하면 훼손돼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위조 방지 기능이 적용돼 불법 유통도 차단할 수 있다.
경산시는 기존 칩 방식이 전용 용기의 칩꽂이 불량, 칩 불법 유통 등 문제를 야기해 시민 불편이 지속됐다고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제도 변경을 추진했다.
용기별 스티커 색상은 3L(분홍), 5L(노랑), 20L(파랑), 60L(보라), 120L(초록)로 구분되며, 새롭게 60L 전용용기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김수희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스티커 도입으로 제작비 절감과 예산 효율화는 물론,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커 가격은 기존 규격(3L, 5L, 20L, 120L)의 경우 기존 칩과 동일하며, 새로 추가된 60L는 2400원이다. 이미 구매한 칩 형태의 납부필증은 모두 소진 시까지 기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