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KTX천안아산역을 에코-이노베이션 허브로”

박수현 “KTX천안아산역을 에코-이노베이션 허브로”

성환종축장 혁신 개발 등 3대 랜드마크 조성 특별공약 발표

기사승인 2026-04-01 14:55:30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는 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3대 랜드마크 조성 특별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인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3대 랜드마크 조성 특별공약’을 발표했다. 

박수현 후보는 “천안의 100만 시대 도약을 뒷받침하고, 천안의 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바꿀 3가지 구상으로 ▲천안 성환 종축장 혁신개발, ‘메가 랜드마크’ ▲걷고 싶은 ‘천안 만남로 광장’ ▲천안아산역 ‘컴팩트 에코-이노베이션 허브’ 조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천안 종축장은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거대한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충남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가능성의 땅’”이라며 “단순 산업단지가 아닌 AI기반 첨단 국가산단, 생태공원, 융복합 업무단지와 K-컬쳐 아레나가 결합된 충남의 메가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과거의 100년 천안 종축장을 다가올 100년 천안, 충남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천안 만남로 광장’조성과 관련해 “만남로를 대도시 천안의 위상에 걸맞은 광장형 시민 여가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하부 지하화 도로를 만들어 차량통행은 원활하게 하면서도, 상부는 보행자 중심 광장으로 활기가 넘치는 충남의 대표 상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 광화문 광장과 연남로가 있다면, ‘천안에는 만남로가 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동편광장은 복합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청년 주거와 공유오피스를 조성하고, 서편광장에는 학습과 연구, 창업이 이어지는 ‘충남 인재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KTX천안아산역이 대한민국 광역교통의 중심이자, 상업과 산업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박 후보는 마지막으로 “충남의 미래를 함께 일궈가는 지방선거 후보들은 더이상 구태한 줄세우기가 아닌 박수현이 제안하는 새로운 충남의 비전과 꿈에 함께하기 바란다”며 “누구와 서느냐가 아니라 어떤 정책과 함께 하느냐로 평가받는 새로운 정치문화에 담대히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미화·이규희·최재용·한태선 천안 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득웅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함게 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