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재단,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에 박철희 선임

안양문화재단,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에 박철희 선임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획력 겸비한 아시아 예술 경영 전문가

기사승인 2026-04-01 16:43:02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에 박철희(오른쪽 세번째) 아시아예술경영협회 대표가 1일 위촉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의 대표적인 국제 예술 행사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예술감독에 박철희 아시아예술경영협회 대표가 1일 선임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박 신임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 하반기 개최하는 공공예술 트리엔날레인 APAP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박 감독은 주(駐)인도 한국문화원 아트 디렉터, 중국 베이징 문 갤러리 대표 등을 역임하며 한국,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동해 온 국제적인 미술 기획 전문가다. 특히 ‘잠상: 숨겨진 진실 — 한·중·일 추상미술대가展’, ‘인도 아트 페어 한국미술 특별전’ 등 굵직한 국제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쌓아온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박 감독은 앞으로 APAP8의 주제 설정부터 참여 작가 및 작품 선정, 작품 제작 및 설치 총괄 등 행사 전반을 지휘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과 ‘인공지능(AI)’을 핵심 키워드로, 예술과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공공예술로 펼져질 예정이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는 “국제적인 예술적 안목과 탁월한 기획력을 갖춘 신임 감독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APAP8이 안양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 전 세계가 소통하는 최고의 예술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