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 영화와 함께하는 고위공직자 청렴 연수
‘다문화교육’ 3개 권역별 정책 나눔자리 운영
사립학교 행정실장 중대재해처벌법 등 배움자리
기사승인 2026-04-02 15:36:54
충남교육청, 마을기반교육과정 현장지원단 배움자리
충남교육청은 2일 공주 교육연수원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을기반교육과정 현장지원단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충남교육청은 2일 공주에 소재한 교육연수원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을기반교육과정 현장지원단 배움자리’를 갖고 충남형 마을교육과정 정착 기반 마련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꾀했다.
현장지원단은 교원, 마을활동가, 마을학교 대표로 구성되며, 14개 교육지원청의 계획에 따라 총 112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배움자리는 마을기반 교육과정의 방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천안성정초등학교 김규진 교장이 ‘현장지원단의 역할’을 주제로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지원단의 방향성과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영인초등학교 최경실 교장이 현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와 비결을 전달했다.
충남 도내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학교는 도교육청 지정 ‘마을기반교육과정 자율학교’ 39교와 14개 교육지원청 지정 ‘마을교육과정 운영교’ 179교로 397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청은 특히 현장지원단과 운영학교를 긴밀히 연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 자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영주 정책기획과장은 “마을기반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삶과 연결된 배움을 경험하는 중요한 교육 방식”이라며,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소통과 공감’ 영화와 함께하는 고위공직자 청렴 연수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영화와 함께하는 고위공직자 청렴 연수 모습. 충남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추구하고 있으며, 영화와 함께하는 고위공직자 청렴 연수를 개최하고 2026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1일과 2일 이틀 동안 청 내 대강당 등에서 교육청 부서장과 교육장, 각급학교 학교(원)장 등 고위공직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특히 기존의 법령 중심의 강의에서 탈피, 국민권익교육원 관계자의 반부패 법령 설명 외에 영화와 함께하는 청렴 의식 함양 등의 형식으로 연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도 향상의 출발은 규정과 법령이지만, 그것을 완성하는 것은 구성원의 마음”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과 배려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고위공직자들이 청렴한 지도력으로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 3개 권역별 정책 나눔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 증가와 지역별 교육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2026 다문화교육 권역별 정책 나눔자리’ 모습.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와 지역별 교육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 다문화교육 권역별 정책 나눔자리’를 권역별로 3차례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자리는 교육지원청 간 정책 공유와 현안 협의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각 권역별 나눔자리에는 각 권역의 교육과장, 업무 담당자와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 안내 ▲지역별 운영 사례 공유 ▲권역별 현안 협의 ▲정책 상담 및 의견 수렴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주배경학생 수가 많은 지역, 학생 수는 적지만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 등 지역별 편차가 뚜렷한 상황에서 비율·밀집도·학교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청은 이번 권역별 정책 나눔자리를 통해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다문화교육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한 포용적 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다”라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립학교 행정실장 중대재해처벌법 등 배움자리
충남교육청은 2일 세종시 일원에서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 자리를 운영했다. 충남교육청은 2~3일 세종시 일원에서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 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 자리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학교·법인 운영의 청렴도 향상 및 공공성 강화에 있어서 사립학교 행정실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전문가를 통한 특강과 기록물 관리 체험 등을 통해 학교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 제공 및 이해를 돕고 이론으로만 접했던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실제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세부적인 배움자리 내용은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미래 설계 특강 ▲기록물 관리 현장 체험 ▲청렴 특강 ▲힐링 체험 등 학교 경영에 필수적인 분야 위주로 실시했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교는 학생·교직원이 함께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학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립학교가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