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술의 전당 첫 삽…2030년 ‘초연’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 예술의 전당 첫 삽…2030년 ‘초연’ [힘쎈충남 브리핑]

내포 홍예공원 내 충남도서관·미술관 인근에 우뚝

홍성군 기초생활거점 조성 선정…국비 84억 확보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11개사 성장 뒷받침 
대산청 등 20개 기관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개최
20일까지 ‘온라인 판촉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충남자경위, 자치경찰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 활용 교육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케데헌’ 모래조각상 눈길 
충남문화관광재단, 올 한해 문화예술교육 확대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사람을 이해하는 시간’ MT 
예산군, 해빙기 대비 주요사업장 51곳 현장점검 완료 

기사승인 2026-04-02 16:48:51
 3만㎡ 부지에 1287석 규모 중·소 공연장 등 갖춰 

충남도는 2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문화시설지구에서 김태흠 지사와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예술의 전당 기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2일 충남예술의전당 기공식에서 이곳을 충남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상품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충남 문화예술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내포신도시 문화·스포츠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충남 예술의 전당’이 마침내 공사에 들어간다. 

도는 2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문화시설지구에서 김태흠 지사와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예술의 전당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의 새로운 문화 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12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한다. 

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충남도서관과 현재 건립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이다. 

시설은 2만 9746㎡의 부지에 지상 3·지하 1층, 건축 연면적1만 4398㎡ 규모로, 2030년 상반기 준공·개관한다는 목표다. 

충남 예술의 전당 건축물은 ‘예술 속에서 표현되는 움직임’을 디자인 모티브로 잡고 있다. 

건물 내부 동선은 관람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넓은 창을 설치해 용봉산과 수암산, 홍예공원의 유려한 경관을 내부로 끌어들인다. 

지붕은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디자인해 건물의 정체성과 개성을 돋보이도록 했고, 전면과 후면 구분을 없애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충남 예술의 전당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시설은 중공연장과 소공연장, 교육실, 휴게공간, 지하 주차장 등이 있다. 

충남 예술의 전당 핵심 시설인 중공연장은 997석 규모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며, 관객이 무대와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치한다. 

290석 규모 소공연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형태로 설치한다. 

각 공연 시설에는 특히 수준 높은 음향 시설과 무대 장치를 도입, 공연 예술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충남 예술의 전당은 또 탄소중립 시대에 맞게 지붕 등에 태양광 패널과 지열설비를 설치, 녹색건축 인증·건축물 에너지 효율 인증·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에 따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는 향후 추진될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때 대상 기관 유치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 예술의 전당이 2030년 문을 열면 내포신도시는 문화·예술 도시로의 완성도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은 홍보 영상 상영, 경과 보고,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고대 문화강국이자 한류의 시초였던 백제의 역사와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는 지역으로서 높은 문화의 힘을 간직한 지역이지만, 그 위상에 맞는 공간과 무대는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래서 이제 충남의 문화예술을 담아낼, 충남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상품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 예술의 전당에 대형 오페라와 뮤지컬, 콘서트 등을 유치하고, 로컬 창작극과 실험예술 등을 선보이겠다”며 “더 나아가 미술관과 도서관, 홍예공원 등을 연계해 내포신도시를 충남 대표 문화벨트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 기초생활거점 조성 선정…국비 84억 확보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통합형 공모’에 홍성군이 전국 유일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통합형 공모’에 홍성군이 전국 유일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홍성군 금마면 부평리 일대로, 국도21호선이 지나고 홍성역 및 내포신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 유입되고 있는 지역이다. 

총 120억 원을 투입해 거점지 조성과 배후마을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이다. 

홍성군 금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은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크게 △생활거점 △활력거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생활거점은 70년 만에 이전하는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주민에게 문화·건강·행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생활문화동·건강관리동·주민자치동을 구축할 예정이며, 주요 공간으로 노년층(시니어)·영유아·아동 돌봄공간, 치유건강실, 체력단련실, 빨래방, 공유 부엌 등을 마련한다. 

활력거점은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따라 생기는 주변 유휴시설을 활용해 귀농·귀촌 사업 공간으로 구축한다. 

주요 시설로는 라이프 팩토리·컴온하우스·딸기 공동작업장·컴온 마당 등을 조성하며, 주요 공간으로 소규모 가공장, 쿠킹 스튜디오, 컴온 카페, 귀농·귀촌 스테이, 교육실, 딸기 선별 및 소포장실 등을 배치한다. 

아울러 조성된 공간에서는 맞춤형 돌봄 및 문화 프로그램, 지역살이 체험을 통한 지역 정착 유도 프로그램, 생활돌봄 원스톱 서비스, 이웃 밀착형 돌봄 체계 구축 등 주민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배후마을 주민에게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동형 차량을 활용한 ‘금마 온카’ 시스템을 구축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점시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 등 이동형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한규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금마면에 생활거점과 활력거점 구축해 주민의 종합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침체된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11개사 성장 뒷받침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성장 사다리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의 ‘2026년 글로벌 강소기업 공모’에 선정된 도내 기업 11개 사에 각 20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지역 주도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벤처부와 지자체, 지역 관계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기업 성장 지원사업이다. 

이에 도는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을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삼화케미칼 △덴탈맥스 △삼영기계 △이노테크 △영광와이케이엠씨 △신라엔지니어링 △신비앤텍 △에이치비페이퍼 △영신식품 △에이에스텍 △케이비어드히시브스 등 11개 기업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다음달부터 충남경제진흥원을 통해 기업이 제출한 사업 계획에 따라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 홍보, 해외 규격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인사·회계 교육, 법률 컨설팅 등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도는 올해 지정된 11개 사뿐만 아니라 2025년 지정 글로벌 강소기업 중 2년 차 지원 대상 7개 사를 포함해 총 18개 사에 대한 해외 판로 지원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지난해 12개 글로벌 강소기업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11개 기업이 선정된 만큼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겸비한 지역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견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산청 등 20개 기관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개최  

충도는 2일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특별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인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시군 등 20개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일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특별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도와 시군, 대산청, 유관기관 간 주요 정책 공유에 이어 안건으로 제시된 24개 건의사항과 19개 협조사항 검토,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가 건의한 ‘장항항 퇴적토 준설 요청’에 대해 대산청은 선박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대산청이 건의한 ‘대산항 활성화 지원금 확대’에 대해 도와 서산시는 선사 이탈 방지를 위한 장려혜택(인센티브) 강화, 합리적인 예‧도선료 기준 마련 등 항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해양안전분야에서는 보령해경이 ‘다사항 안전시설물 설치’를, 태안해경이 ‘해루질 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마련’을 건의했으며, 도는 여름철 고수온 등 양식 분야 자연재해에 대비해 관계기관의 선제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도는 이와 함께 최근 중동발 위기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로 어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도-시군-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충남의 해양수산 경쟁력은 기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소통과 실질적인 협업에서 시작된다”며, “유관기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충남 바다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20일까지 ‘온라인 판촉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열린 장터(오픈마켓) 진출과 판매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온라인 판촉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은 모바일 중심 소비 확산과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기반 거래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 30여 개사를 지원할 예정으로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며,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www.cns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기업은 충남경제진흥원을 통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열린 장터(오픈마켓) 온라인 거래터(플랫폼)에 입점하게 되며, 충남의 여러 상품을 묶어 집중 홍보·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하게 된다.

또 입점 기업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2% 전용 할인 쿠폰이 발급 혜택과 실시간 판매를 위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판촉 혜택을 제공받는다. 

백은숙 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은 “모바일 중심 소비가 확산하면서 온라인 유통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도내 중소기업이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자경위, 자치경찰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 활용 교육  

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자치경찰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치경찰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자치경찰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치경찰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행정 현장 전반에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자치경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부터 행정 업무 적용 방안까지 폭넓게 다뤘으며, 교육생이 직접 나만의 보고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초 이해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공문서·보고서 자동 생성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검색 및 정보 수집 등으로, 일상 업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종원 천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업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추진했다”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치경찰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신뢰받는 치안 조직’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자치경찰 공무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전문가 초청 특강과 맞춤형 실습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케데헌’ 모래조각상 눈길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초대형 모래조각상인 'K팝 데몬헌터스'가 등장해 관람객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초대형 모래조각상이 등장해 관람객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4일까지 박람회가 열리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내 대표 모래조각가 최지훈 작가가 참여한 두 가지 테마의 모래조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번째 작품은 ‘태안에 온 K팝 데몬헌터스’로, 역동적인 K-콘텐츠 요소를 모래조각으로 형상화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장면을 연상시키는 생동감 있는 표현과 디테일한 조각 기술이 특징이며, 한류 콘텐츠와 국제 박람회를 연결하는 상징적 작품으로 기획됐다.  

두 번째 작품은 ‘태안의 꽃의 여신’으로, 박람회 마스코트인 ‘해온이’와 ‘소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꽃과 자연 요소를 결합해 원예와 치유라는 박람회의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화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모래조각 전시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매력을 사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자연과 예술이 결합된 모래조각상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린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올 한해 문화예술교육 확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일 올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예술교육적 철학’에 방점을 두고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친 문화예술교육가와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은 충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예술교육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과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에 처음으로 ‘개인 트랙’을 신설하여 역량 있는 개인 예술교육가까지 선정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주요 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6개 단위 사업으로 ▲ 지역주민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20개 단체 및 10명 개인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을 위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20개 단체 및 6명 개인 ▲유아 문화감수성을 위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6개 단체 ▲정서적 치유와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2개 단체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을 위한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지원 3개 기관 ▲문화예술교육사 대상 현장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 5개 단체를 지원하며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선정 대상자인 참여 주체를 중심으로 ‘2026 사업별 참여주체 라운드테이블 및 활동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기진 대표이사는 “올해는 개인 트랙 신설 등을 통해 예술교육 현장의 저변을 넓히고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 단체 및 예술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충남만의 차별화된 예술교육 모델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사람을 이해하는 시간’ MT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MT 모습.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전공의 본질을 담은 특별한 MT를 떠나 눈길을 끌었다. 

작업치료학과는 재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 일원에서 1박 2일간 학과 MT를 운영했다.  

이번 MT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사람을 이해하는 전공’이라는 작업치료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레크리에이션과 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해 전공 학습과 대학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활동 전후로 진행된 안전교육과 일정 운영을 통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다졌다. 

작업치료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돕는 학문으로,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과는 이러한 전공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 자체를 교육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이번 MT에서도 학생들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공에 필요한 태도를 체득했다는 평가다. 

김미점 학과장은 “작업치료는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학문”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쌓여 환자를 대하는 자세와 전문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도 “선후배와 가까워지며 학과에 대한 소속감이 커졌고, 전공에 대한 이해도도 함께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예산군, 해빙기 대비 주요사업장 51곳 현장점검 완료 

최재구 예산군수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예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5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복구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지반 약화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복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사업장별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 취약구간에 대한 추가 보완 필요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특히 현장점검 과정에서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총 53건의 개선 및 조치 필요사항을 도출했으며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은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단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며, 반복 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구조적 개선 방안을 검토해 재해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장 확인을 넘어 재해 예방과 복구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3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에서 열리는 제81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한다.

황침현 당진시장 권한대행은 3일 오전 11시 대호지면 4.4역사공원에서 열리는 ‘제25회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추모제’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3일 오후 2시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 산33-4 외 2필지에서 열리는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4월 3일 오전 10시 금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66회 금산군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3일 오후 2시 청 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