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인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중동사태로 인한 충남 지역의 긴박한 산업 현실과 새로운 성장기회를 반영한 1조원의 추경 예산을 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 후보는 지난 2일 정부의 추가 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추경 3대 핵심사업 반영 건의서’를 정청래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진성준 국회 예결위원장 및 이소영 간사, 김민석 국무총리 등에게 제출했다고 전했다.
특히 박 후보는 정청래 대표를 찾은 자리에서 충남의 석유·화학산업 위기 상황을 조목조목 수치로 제시하며, 산업부·중기부 사업의 추경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고유가 대응 및 공급망 안정과 수출기업 지원 및 산업피해 최소화, 산업구조 체질개선 등에만 약 1조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하다”면서 “‘대산 1호 프로젝트와 연계한 석유화학 고부가가치 구조지원’과 ‘대산산단 국가산단 지정 병행 추진’을 위한 당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전 △지역기업 지원 △수출기업 지원 △창업지원 등 중기부 추경 예산도 반영과 관철을 요구했다.
박 후보는 또 AX 산업혁신 사업으로는 충남 소재 수출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설비 및 공정 최적화 예산 229억 증액을 요구하면서 “예산이 반영될 경우 충남 수출입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충남형 AI 대전환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문화를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 선제 모델 구축을 위해 30억원의 사업비를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으로 요청해 체류형 관광모델을 구축하고 공주, 부여, 청양, 논산 등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 후보는 “새로운 시선으로 설계한 담대한 추경이어야 지금의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석유화학 위기극복, AI대전환, 야간경제 활성화라는 세 축의 추경이 관철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책임감 있게 추진해 충남도민께 더 큰 희망을 드리겠다”고 분명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