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 3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충남도와 15개 시군,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을 공유하며,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3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충남도와 15개 시군,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마을과 학교를 위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충남 미래교육 2030’ 정책을 수립해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 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이번 자리는 ‘교육 협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함께 고민한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올해로 11년을 맞는 김지철 교육감의 ‘학교 혁신’ 핵심 정책이다. 김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의 만남은 곧 배움과 삶의 만남’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해 올바로 배우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지자체와 정책 나눔자리를 열어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 이해, △지역교육을 살리는 민·관·학 교육 협력 사례, △사회적협동조합청양마을 운영 사례, △지역별 사업 공유와 추진 방안 협의 등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교육 전환’을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주 정책기획과장은 “연간 약 10만 명의 아이들이 마을 학교와 체험처 등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업무 담당자들에게 전하고, “‘학습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지역 기반 사업을 위해, 기획부터 평가․환류까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제54회 충남소년체전 3일간 도내 일원서 열전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3~5일 3일간 도내 일원 13개 지역에서 제54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 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세이하부 26종목 1,352명 ▲15세이하부 38종목 1,678명, 총 3,030명의 도내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테니스를 포함한 9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이번 본 대회 기간에는 태권도 외 25개 종목이 운영됐다. 검도를 포함한 7개 종목은 사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선수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그간 학생 선수들이 지도자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다”면서 “우리 충남의 학생 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충남교육청은 지난 3일 아산 소재 과학교육원에서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다문화교육 관심 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26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3일 아산 소재 과학교육원에서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다문화교육 관심 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26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의 증가로 이들이 재학하는 통합학급이 확대됨에 따라, 담임교사의 현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 배경학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핵심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순서로는 성환초등학교 최보이 교사가 독서교육을 통한 이주배경·비이주배경학생의 조화로운 성장 지원을 주제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마음을 잇는 수업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연에서는 계룡고등학교 남채아 교사가 진로진학교육을 통한 이주배경학생의 진로 설계 지원 및 미래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두 강사의 실천적 비결 공유를 통해, 참석한 교사들은 통합학급 내 학생 맞춤형 지도와 안정적인 학급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부대끼며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징검다리가 되어주시는 담임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아이들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미래 인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촘촘한 다문화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원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돌입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의 ‘2026 교원 디지털 역량강화 직무연수’ 모습.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지난 3일 첫 연수를 시작으로 ‘2026 교원 디지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첫 연수는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인 ‘충남온배움터(마주온)를 100% 활용한 나만의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수업환경 조성부터 학급 운영, 수업 설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디지털 수업환경 구축 노하우 ▲충남톡, 드라이브, 캘린더를 활용한 학급 운영 ▲충남온배움터 기반 수업 설계 ▲퀴즈앤,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 운영 등 현장 적용도가 높은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연간 운영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초·중급·심화 과정으로 체계화된 총 22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교원의 수준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가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 과정에서는 AI, 캔바, 노션, 에듀테크, 영상 제작 등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중급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업무 효율화 등 실무 중심 역량을 심화한다. 또한 심화 과정에서는 서술형 평가 설계 및 활용, 바이브 코딩, 어도비 전문가 과정 등 고도화된 디지털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동규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초·중급·심화의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되는 총 22개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수준과 필요를 반영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께서는 단순한 도구 활용에 그치지 않고, 이를 수업과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배움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