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8만명 성황…'진짜 별천지' 입증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일대에서 열린 라벤더축제가 짧아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8만여 명이 다녀가며 시 대표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3일 동해시에 따르면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지난 22일 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는 운영 기간이 단축돼 9일간만 진행됐지만,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1만 5000명 이상 늘어난 8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방문객도 전년 4000명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9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첫 주말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축제장 주변과 임시 주차...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