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과주의’ 강화한 신세계…이커머스•免 새 리더 전진 배치
신세계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부진 계열사에 젊은 글로벌 인재와 위기관리형 경영인을 전면에 배치했다. 그룹이 이번 인사에서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만큼 복합적인 과제에 당면한 계열사 신임 대표들이 글로벌 확장과 적자 개선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이날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된 이번 정기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조치라... [이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