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총 상위 10위권 기업 평균 급여 9255만원...전년比 36%↑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기업의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가 전년보다 36% 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급여 총액도 20% 가까이 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9곳의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는 9255만원으로 전년 6811만원보다 35.9%(2444만원) 늘었다. 같은 기간 연간 급여 총액 평균은 2조5573억원에서 3조565억원으로 19.5% 늘었다.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많은 곳은 카카오로 1억7200만원이었다. 전년과 견줘서는 59.3% 는 수준이다. 다음으로 삼성전자 1억4400만원(... [윤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