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정기국회 대비 연찬회·워크숍…“당정대 원팀 vs 야당 존재 부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다음 달 시작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첫 정기국회를 앞둔 가운데, 각각 연찬회·워크숍을 열고 전열 정비에 나섰다. 특히 양당 지도부가 서로 간 부정적 견해를 가감없이 토해낸 만큼 갈등의 불씨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는 28일부터 이틀간 연찬회와 워크숍을 열고 2025년 정기국회 대비 방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워크숍을 열고 정기국회 운영방안과 주요 입법과제 등 대응 전략을 토의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AI 전략 등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방... [김건주 · 전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