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 여성 첫 과반…법조계 ‘성비 지형’ 바뀐다
올해 변호사시험 응시자 중 여성 비율이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섰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도 여학생 비중이 50% 안팎에 이르며 법조계의 성비 지형이 본격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단순한 수치를 넘어 법조 전반의 인력 구성과 조직 문화, 경력 설계 체계 등에 영향을 미칠 ‘변곡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제15회 변호사시험 원서접수 통계에서 2026년 여성 응시자 비율은 50.49%로 처음 절반을 넘어섰다. 여성 접수자는 1897명으로, 남성(1860명)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여성 ... [김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