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소비 촉진 나선다…野, 전통시장 소득공제 50%로 상향 추진
전통시장 사용분에 대해 근로소득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기한을 연장하고, 소득공제율을 상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등으로 지출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이나 대중교통 등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더 높은 공제율이 적용된다. 그러나 최근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하고...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