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3조 클럽’ 안착…임종룡표 ‘비은행 강화’ 통했다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3조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3조 클럽’ 수성에 성공했다. 특히 임종룡 회장 취임 이후 공을 들여온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가 결실을 보며 사실상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6일 우리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17.9% 늘어난 3조14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단순 숫자로 따지면 2022년(3조1417억원)보다 적지만, 담보인정비율(LTV) 과징금 515억원을 전액 충당금으로 반영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번 실적의 공신은 비이자 부문의 성장이다. ... [최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