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대금리차 콕 집은 대통령...‘가산금리 단속’ 신호탄?
“예대금리차가 다른 나라보다 벌어져 있지 않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에 대해 ‘콕’ 집어 우려를 표명했다. 은행권을 향한 압박이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3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신규취급액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서민금융 상품을 제외한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1.35~1.51%포인트(p)로 평균 1.41%p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1.51%p로 가장 컸다. 이어 KB국민은행(1.42%p), NH농협은행(1.38%p), 하나은행 (1.37%p), 우리은행 (1.3...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