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지정 피하고 수사권 챙겼다…금감원 실세론 ‘솔솔’
금융감독원이 올해 공공기관 지정을 피한 데 이어,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 확대에도 성공했다. 주요 현안마다 실리를 챙기며 이재명 정부의 ‘실세 기관’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개최하고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2009년 공공기관에서 해제된 금감원은 2017년 채용 비리와 방만 경영 논란이 제기되면서 재지정 압박을 받아왔다. 공공기관이 될 경우 금융위 지도·감독에 더해 재경... [최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