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훈 코인원 대표 사임… ‘이성현 단독대표 체제’ 전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차명훈·이성현 공동대표 체제에서 이성현 대표의 단독 경영 형태로 전환한다. 19일 코인원에 따르면 이 올해 1월 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해, 2월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앞으로 단독 대표로서 경영 전략 수립과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11년간 코인원을 이끈 차명훈 대표는 공동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 역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사회를 통해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며 신규 사업 발굴 등 중장기 비전 수립에 힘쓸 방... [최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