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코로나19 열번 째 확진자 헬스클럽·병원 방문
소인섭 기자 = 전북 열번째 확진자 A(67)씨 동선이 확보됐다. 19일 전주시는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A(전주시 우아동 죽도민물매운탕 운영)씨가 헬스클럽과 병원을 다닌 것을 파악하고 소독을 마쳤다. 파악된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부터 10일까지 우아동 비타민헬스와 전주고려병원 호흡기내과를 다녀갔다. 두통 등 최초 증상이 발현된 6일 A 씨는 비타민헬스에서 오후 10시 32분 부터 약 70분간 머물렀다. 7일 오한과 가슴통증이 발현되자 이틀 뒤인 9일 오후 3시 전주고려병원 호흡기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