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시크 극복’ 뉴욕증시, 일제히 강세…빅테크 실적 주목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 결과와 주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8.61p(0.38%) 상승한 4만4882.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86p(0.53%) 오른 6071.17, 나스닥지수는 49.43p(0.25%) 뛴 1만9681.75에 장을 마감했다. 장 시작 전 예상치를 밑도는 지난해 4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발표됐지만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GDP 성장률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분간 기준...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