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어닝쇼크’ 신한지주…"밸류업엔 진심…비은행 실적 회복 관건”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증권가는 자본비율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차원에서 시장 눈높이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7일 “업계 내 가장 높은 수준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대한 적극적 자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7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6분 기준 신한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1.50%) 내린 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설용진 SK증권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