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루 3만명 떠났는데…현장선 단말기 ‘품귀’
해킹 사고 이후 KT에서 하루 최대 2만8000명이 넘는 가입자 이탈이 발생한 가운데, 일명 ‘성지’라고 불리는 유통 현장에서는 오히려 KT 단말기 물량이 동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KT가 공시지원금 기준 요금제를 대폭 낮추며 이탈 방어에 나선 영향으로, 통신시장에서는 가입자 이동과 보조금 경쟁이 동시에 격화되는 양상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KT를 이탈한 고객은 2만8444명으로, 하루 기준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1만7106명이 SK텔레콤으로 이동했고, LG유플러스로 옮긴 고객은 7325명, 알뜰폰... [정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