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재정 "자체수입 정체·이월액 과다"…지방재정연구회 "철저한 예산심의로 건전성 높여야"
창원시의 재정여건이 인구 감소와 고용률 부진 속에서 자체수입 정체, 이월액 증가 등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가 "2026년도 예산은 더욱 엄정하게 심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대표의원 박해정)는 19일 나라살림연구소에 의뢰한 ‘창원시의회 예·결산 심의·역량강화 연구’ 최종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창원시 인구는 2010년 108만명에서 2024년 말 99만9858명으로 감소해 14년 만에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2024년 하반기 고... [강종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