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군수 “의령은 명실상부한 한글 수호의 성지로, 얼·말·글 정신 계승하겠다”
의령군은 훈민정음 반포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유치 염원을 담은 ‘제5회 의령 한글주간’을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운영했다. 의령군은 일제강점기 조선말 대사전 편찬을 이끈 조선어학회 주요 인물인 의령 출신 세 선열(남저 이우식, 고루 이극로, 한뫼 안호상)의 뜻을 기리며 이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상징 사업으로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의령 한글주간은 △제14회 초·중등학생 글짓기 대회 △국어사전 거리 조성 배너기 게시 △국어사전 팝업 전... [최일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