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부자(父子) 기부 화제..."삼성이 연결고리"
의령 발전을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과 의령의 연결고리로 두 부자가 합심해 선행을 펼쳤다. 지난 설 연휴 직전, 삼성생명 진주지역단 전영후 파트장은 고향 의령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의령군 홍보팀에 연락을 해왔다. 전 파트장은 "나의 고향도 의령이고, 삼성의 고향도 의령이다. 과거에 내가 태어났고, 현재 나를 만들고 있는 의령과 삼성에 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의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뒤늦게 알려졌...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