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오지급 사태,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던진 경고장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초유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업계 전반의 내부통제 취약성이 도마에 올랐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등으로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시장이 연결되는 상황에서 기본적인 통제 장치조차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은 시장 신뢰를 근본부터 흔들고 있다. 자칫 가상자산 리스크가 전통 금융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된다. 1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6일 자사 고객 이벤트 당첨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대리급 직원 실수로 ‘원’ 단위를 ‘비트... [이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