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운용 ‘금융지주 고배당 ETF', 순자산 2000억 돌파…한 달 만 ’두배‘
신한자산운용의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상장 1년 만인 지난달 1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1000억원이 추가 유입됐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국내 대표 금융지주 9개 종목과 NH투자증권을 포함한 총 10종목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금융지주사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다. 상장 이후 매월 평균 주당 52원의 분배금을 지급해 왔다. 연환산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5.6% 수준을 유지...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