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 “삼양식품, 美 관세 우려보다 실적 성장 주목해야”
증권가에서 삼양식품 주가에 대해 미국발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보다 향후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해외시장 제품 경쟁력과 가격 인상 계획으로 관세 부담을 방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110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0.11%오른 9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100억원 영업이익 1075억원으로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