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 1미리 주세요”
보건복지부의 두 번째 금연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담배를 사기 위해 편의점에 들른 일반인은 담배 하나 달라는 멘트 대신 “후두암 1미리 주세요”, “폐암 하나, 뇌졸중 두개 주세요”라고 말한다. 이는 흡연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질병들로, 담배 구입이 질병을 사는 것과 동일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복지부는 “이번 캠페인은 흡연과 이를 위한 담배구매 행위가 결국 질병과 죽음으로 이끄는 행위임을 직접 부각한다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1차 캠페인이 발레를 통해 흡연이 질병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면 이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