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돈사 화재…돼지 1800여 마리 폐사
강원 강릉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56분께 강릉시 강동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돼지 1800여 마리가 폐사되고, 돈사 150㎡와 부대설비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2억 5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