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택치료자 많아지는데… 동네 병·의원 여전히 ‘혼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재택치료자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담당하는 재택치료 의료기관인 동네 병·의원에서는 정부의 잦은 지침 변경 등으로 혼선을 빚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25일 재택치료 대상을 모든 확진자로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이후에도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가 폭증하자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진료체계를 전환해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진단·치료 등 ‘원스톱...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