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훈 출마에 대선 표심 엇갈릴라…걱정 커진 국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보수층 표심이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보수가 자칫 극우 프레임에 씌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지난 주말 ‘4‧19 광화문 혁명 국민 대회’에 참석해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자유통일당으로 입당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어게인 신당 창당 시도 이후 새롭게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세력이 생긴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 같은 행보...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