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서 ‘CSP 비전’ 제시…“교역액 3000억 달러 목표”
이재명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비전을 제시했다. 아세안 국가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및 온라인 스캠(사기), 취업 사기, 감금 등 초국가범죄를 근절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CC(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에는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다.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함께하는 이웃은 피를 나눈 친척과도 같다”며 “... [이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