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천안 물류센터 화재에…“대체 물류망 가동, 정상화 총력”
이랜드월드가 천안 패션물류센터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대체 물류망을 전면 가동하고 있다. 연말 대목을 앞두고 그룹의 최대 패션 물류 거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신발과 의류 대부분이 소실되면서 배송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랜드월드는 지난 15일 발생한 천안 패션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현재 화재는 대부분 진화된 상태이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17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다만 이번 화재로 물류센터 건물과 주요 의류 재고, FW(가을·겨울) 시즌 상품 대다수가 전소됐다. 이랜드월드에 따... [심하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