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서 ‘체류형 관광’ 즐기자
경북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여행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울진의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 등이 꼽힌다. ‘금강소나무 숲길’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00년을 넘는 금강소나무가 빽빽하다.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보부상 유적지, 십이령 옛길, 화전민 터 등 역사적 흔적이 살아 숨쉰다. 지난 3...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