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현차’ 기업인 출신 후보들, 22대 국회 입성할까
4·10 총선 결전의 날이 밝았다. 기업인 출신의 후보들도 기나긴 총선 레이스를 마치고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총선 본투표가 시작된 10일 여야의 기업인 출신 후보들의 국회 입성 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월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영입, 서울 강남병 지역구에 전략 공천했다. 고 전 사장은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평사원에서 시작, 사장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 등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고 전 사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