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말레이시아로 향한 이재용…삼성SDI 배터리 공장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설 명절을 맞아 말레이시아 삼성SDI 배터리 공장을 점검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9일 말레이시아 스름반을 찾아 배터리 사업을 점검했다. 스름반에는 삼성SDI의 배터리 공장이 위치해있다. 이 회장은 이날 현지에서 사업을 보고 받고 1공장 및 2공장 건설현장을 살펴봤다. 명절 타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는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식사를 하며 설 선물을 전달,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스름반 공장은 지난 1991년 처...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