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15명 중 1명은 마약류 진통제 처방…50대·페티딘 처방 多
유수인 기자 = 지난해 마약류 진통제를 사용한 국민은 15명 중 1명꼴인 353만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성분별로는 페티딘 처방이 많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년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 개인별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의료용 마약류 사용 환자는 국민 2.8명 중 1명꼴인 1850만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사용환자는 353만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