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착 의혹 반박…“세운4구역 개발이익 12배 더 환수”
서울시가 세운4구역 재개발을 통해 개발이익 2164억원을 환수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해당 구역의 개발이익이 민간업자에게 집중될 것이라는 보도에 반박하며 나온 내용이다. 시는 한 주간지가 “세운4구역 용적률 상향으로 특정 민간업자가 막대한 이익을 챙긴다”고 보도한 데에 대해 해명자료를 배포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는 한호건설이 사전에 정보를 알고 토지를 집중 매입했다는 의혹, 개발이익 3900억원이 민간에 귀속된다는 주장 등이 담겼다. 이날 시는 해명자료를 통해 “세... [서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