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장 ‘박원순 대세론’ 뒤집힐까…안철수가 최대 변수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여론조사에서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높은 지지를 받으며 경쟁자들을 앞서고 있다. 다만, 바른미래당 소속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출마가 ‘박원순 대세론’을 뒤집을지 주목된다.5일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내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드러낸 후보는 박 시장을 비롯해 6명이다. 박영선·민병두·우상호·전현희·정봉주 등이다. 이 가운데 아직 박 시장을 위협할 만한 후보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게 당내 중론이다. 박 시장 측은 “스스로 방심하지 않는 게 최선의 방어”라는 전략을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