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돌라부터 360도 전망대까지…서울시, ‘더 좋은 남산 활성화 계획’ 발표
서울의 상징인 남산이 오는 2027년 다시 태어난다.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5분 만에 갈 수 있는 곤돌라가 생긴다. 정상에는 서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360도 전망대도 들어선다. 서울시는 남산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소로 재정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 ‘더 좋은 남산 활성화 계획’을 2일 발표했다. 시는 △접근성 개선 △명소 조성 △참여형 프로그램 △생태환경 회복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총 13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도시 경쟁력을 5위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 조... [노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