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행직, ‘세계 1위’ 야스퍼스 꺾고 포르투 3쿠션 월드컵 16강 진출
김행직, 조명우, 차명종이 포르투 3쿠션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SOOP은 포르투갈에서 열린 ‘2025 포르투 3쿠션 월드컵’ 32강 조별리그 결과, 한국 선수 3명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김행직(전남-진도군청)은 A조에서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2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했고,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차명종(인천시체육회)도 나란히 2승 1패로 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A조는 딕 야스퍼스,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 김행직이 한 조에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