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하루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4명 늘어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도 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19일 하루 사이에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983명을 검사한 결과 14명(부산 228~24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오후 5시에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9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1명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로 파악됐다. 시 보건당국은 2명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으며, 1명은 서울 거주자로 서울에서 감염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233번 확진... [윤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