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6년 만에 장외투쟁…사라지지 않은 ‘尹 그림자’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에 반발해 5년 8개월 만에 장외 투쟁으로 전면전을 선포했다. 중앙당 차원에서 목적과 다른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림자는 지워지지 않았다. 21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야당탄압 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 인근에는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현수막들이 곳곳에 보였다. ‘ONLY YOON’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지지자를 비롯해 ‘윤어게인 리셋코리아’라는 글을 쓴 깃발도 있었다. 일부 큰 깃발에는 윤 전 대통령의 얼굴과 함께 ‘인권유린... [임현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