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투세 ‘폐지·유예’ 57.4%…한동훈 “野 현장 귀 기울여야” 압박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여론조사를 꺼내 들고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다. 한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투세를 폐지하거나 유예하자는 입장이 57.4%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며 “투자 경험이 있는 층에서는 70% 가까운 응답자가 금투세 도입에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주식투자연합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금투세에 대한 의견’ 폐지 34.0%, 유예 23.4%, 도입 27.3%, 기타·잘모름 15.3...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