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호 “‘임기 만료’ 황주호 한수원 사장 미국행 막아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공사와 미국 웨스팅하우스(WEC) 간의 합작회사(JV, 조인트벤처) 설립 논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수원·한전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수주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불리한 불공정 계약을 WEC와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2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수원·한전과 WEC 간의 합작 방안에 대해 “합작회사를 설립해 미국·유럽시장에 진출하기로 한 조항이 있...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