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공무원’ 이어지는 추모 발걸음…“안타깝고 비통”
정부세종청사에서 투신해 숨진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의 빈소에 애도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전산망 장애 복구 업무를 맡아 연일 비상근무를 이어온 고인의 극단적 선택에 당정은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부는 공무원 노동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오전 세종시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조문했다. 정 대표는 국가를 위해 정말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일했던 모범적인 공무원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참담한 마음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성실한 공무원이었던 만큼 주변에 ... [조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