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가부장관 후보직 사퇴 “국민께 사죄…성찰하며 살겠다”

‘보좌진 갑질 의혹’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큰 채찍을 받아들인다”며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라며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저를 믿고 기회를 준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민주당... 2025-07-23 16:00 [권혜진]

박찬대 “강선우, 스스로 결단 내려야”…공개 자진 사퇴 촉구

李대통령, 가평‧산청‧서산‧예산‧담양‧함천 특별재난지역 선포…“모든 행정 지원 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