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전세사기 주택 …‘공급 대책’ 떠안은 LH, 재무구조 빨간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 공급 역할 확대로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200%를 넘는 부채비율로 재무위험기관에 지정된 상황에서 미분양 주택, 전세사기 피해 주택 등 매입을 맡았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H는 최근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역할을 맡게 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8·8부동산대책’을 통해 공공 주도의 주택 공급 확대안을 발표했다. 3기 신도시 사업 확대, 미분양 아파트 매입, 매입임대주택 등이 주된 내용이며 공급 주체는 LH가 맡게 됐다. 먼저, LH는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조유정]




